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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결석 화상수업 실시

  • 입력 2009.11.13 01:19
  • 기자명 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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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청 부여 남산초등학교(교장 김수룡)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에 현재까지 확진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중·고등학교 형제 자매들이 발병하여 결석한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1일 6학년 교실에서는 결석 학생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 수업이 전개됐는데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수업기법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모든 학생들이 흥미로워하며 수업에 적극 참여했다.
6학년 학생들은 “결석한 친구를 당분간 볼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보며 하루 종일 수업을 같이 할 수 있어서 허전함을 덜 느낄 수 있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룡 교장은 “학생들에게 예방 차원에서 학교 자체에서 마스크를 구입해 제공하여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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