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12일 최근 신종플루가 세계적,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11~12일 이틀 간 연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종플루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신종플루 확진 및 의심환자와 접촉할 확률이 큰 구급대원과 구조대원 등 현장 활동대원의 감염예방 및 대응방법과 환자에 대한 조치방법과 이어, 이송 후 2차 감염방지를 위한 구급차 소독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활동대원이 신종플루 환자와 접촉하여 증상이 발견되면 약의 처방을 받고 완치 시까지 병가처리 하여 소방대원으로부터 군민이 감염되는 사례가 없도록 교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