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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영유아 A형간염 연중 무료 접종

  • 입력 2014.04.14 16:51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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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보건소에서 만 12~36개월 이하 취약계층 영유아를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A형간염은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일반 병의원에서 유료접종해야 하며 그에 따른 접종비용의 부담도 크다. 보건소는 이번 무료 예방접종으로 취약계층 영유아의 육아부담 경감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접종대상은 만 12~36개월 이하 영유아 중 기초생활수급자, 시설입소유아, 다문화가정, 장애아와 장애인 자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120% 이하), 새터민, 국가유공자 자녀, 쌍둥이, 세자녀 이상 가정이다.
이외 미숙아나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대상,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대상,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의료비 지원대상,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에 대해서도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무료접종대상자 가정에서는 의료급여증, 건강보험증, 장애인증 등 증명자료를 지니고 성동구 보건소 예방접종실, 금호분소, 성수분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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