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 대백제전·체전준비 만전

공산성 연문광장 회전교차로·조형물 설치

  • 입력 2010.04.12 17:52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석만 기자 / 앞으로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 상징 조형물과 함께 회전교차로가 조성될 전망이다.
공주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 원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주시 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전체회의를 갖고 공주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주시가 앞으로 공산성 앞 연문광장의 개선을 위해 상징적인 조형물과 회전교차로 설치 등 개선방안 설명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만큼 교통체증 등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주시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유구자카드 직물단지 분양과 관련, 협의회는 실제 열심히 하는 우량기업들이 유치돼 신규 고용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업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주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달동안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과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62회 충청남도민체전에 대한 준비상황을 듣고 차질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대백제전에 대비해 시내 중심가 등에서 실시되는 도로가로망 정비사업의 경우 교체되는 보도블럭 등이 대백제전 예술마당, 읍면동의 공익사업 등에 적극 활용되는 점을 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을 공주시에 요구했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복지·일반 행정분과, 지역개발분과, 산업관광분과 등 3개 분과협의회를 구성했는데, 복지`행정분과위원장에 안원모 공주지방행정동우회장이, 지역개발분과위원장에 이홍복 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산업관광분과위원장에 김영만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