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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인만큼 혜택 받아요

광주남구, ‘탄소 은행제’ 가입 캠페인 전개

  • 입력 2014.02.28 18:41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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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은행제’가입 캠페인을 실시했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구 그린리더협의체 회원 48명과 담당부서 공무원들은 남구 관내 일대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녹색생활 실천운동 방법이 담긴 유인물과 탄소은행 가입 신청서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탄소은행제 미가입 세대 주민들에게 탄소은행제 가입을 권장했다.
남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2만 세대가 탄소은행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은행제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환경생태과(607-36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탄소은행제에 가입한 세대나 상업시설의 경우 감축한 온실가스의 양 만큼 탄소 포인트가 환산 적립되며, 전국 국공립 시설 무료입장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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