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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러닝’ 수학 교육 효과

게임활용 학습… 학습동기·집중도 UP

  • 입력 2009.11.12 10:0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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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콘텐츠를 활용한 학습 방법인 G-러닝(G-learning)이 수학교육에도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1일 발표한 ‘게임형 문화콘텐츠 활용수업을 통한 운영보고회’에 따르면 G러닝을 통해 수학을 배운 학생들의 효율성과 흥미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문제성이 사전에 예방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조절 능력 향상 및 학생과 교사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 향상에도 효과가 있었다.
이날 서울 발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게임콘텐츠에 교육과정 내용을 접목한 G러닝 수학 수업이 어떻게 운영됐는지에 대한 과정 보고가 진행됐다.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은 “온라인게임 활용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모형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한다면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집중도를 높이고 교육적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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