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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수요일은 가족속愛’

화목한 가정ㆍ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 입력 2014.01.09 16:30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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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4년부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주중에 휴식을 통해 재충전함으로써 직원 사기진작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하도록 ‘수요일은 가족속愛’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수요일은 가족속愛’운영의 조기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나 회의 개최 시기를 정할 때 가급적 목요일은 피하도록 하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정시 퇴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야근 뿐 아니라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매주 수요일만이라도 정시에 퇴근하여 휴식을 취하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재충전을 통한 효율적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직원들은 “수요일은 가족속愛 운영이 정착되어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을 통해 행복한 가정,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면서 이를 계기로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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