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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천만 관광객 유치 시동

관광대회서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성공 다짐

  • 입력 2009.11.12 23:54
  • 기자명 김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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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10년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5000만 관광객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10일 도청 광장에서 정우택 도지사와 도내 기관단체장, 관광업계 종사자, 모범운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관광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관광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정연정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임정기 동아고속관광 대표이사, 이용인 음식업중앙회청주상당지부 지부장, 정용진 청주상당구모범운전자 등 4명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차기남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안금자 충북관광명예기자, 이금용 청남대 안내원, 이동선 단양경주식당 대표 등 4명에게는 충북관광협회장상이 주어졌다.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이 자리에서 결의문을 통해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50일 앞두고 관광객뿐만 아니라 충북도민 한 분 한 분 가슴속에 충북관광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하고,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충청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큰북 공연과 함께 축포 발사, 모범운전자 차량 거리홍보 등의 부대행사도 벌어졌다.
정우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에 관광객 5000만 명 유치와 1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관광가족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일 각급 기관사회단체 대표 27명으로 구성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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