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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연계 알짜배기 기술교육 박차

부천산업진흥재단, 지역맞춤 일자리창출 추진

  • 입력 2010.04.02 01:4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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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후 기자 / 부천산업진흥재단(이사장 홍건표)이 노동부(경인지방노동청)가 시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취업과 연계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은 지역의 고용주체들이 상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 및 인적자원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양질의 고용을 확대하고자 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금번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는 부천시, 부천대학, 한국조명연구원과 공동으로 미취업자 55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임베디드 시스템 및 LED조명 분야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기업 현장 파견, 고용알선을 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부천종합고용지원센터 이혜열 소장과 부천산업진흥재단 이재걸 대표이사, 사업 참역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협정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미취업자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지자체와 정부간 협력을 통해 교육을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산업 기술인력 수급체계 구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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