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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3일 첫 삽

  • 입력 2013.12.02 16:25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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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 광주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기공식이 3일 열린다.
2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기공식은 3일 월산동 건립부지 인근인 월산근린공원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남구는 오는 2014년 9월까지 총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이 일대 부지 1,512㎡에 연면적 1,687㎡ 크기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재활치료실과 직업재활실, 체력단련실, 정보화 교육장, 장난감 도서관, 다목적실, 대강당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공되면 그동안 타 자치구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해왔던 지역 장애인분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재활치료 및 직업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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