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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프로젝트 박차

남양주, 노승철 부시장 현장 방문… 참여자 격려·치하

  • 입력 2010.04.01 18:0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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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옥 기자 /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사면 관목식재사업 및 진건읍 유채꽃 단지조성 사업을 노승철 남양주부시장이 지난달 30일 현장을 방문,  참여자를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경사면 관목식재 사업’은 도로변 경사면에 영산홍 및 자산홍 등을 식재해 꽃과 어우러지는 도시로 변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더불어 우천 등 자연재해 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진건읍 ‘사능천 유채꽃 단지조성’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로 사용하고 있는 사능천 변에 9,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5월 개화시기에 맞추어 봄의 향기를 한껏 느끼고,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주민 화합의 장소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점검 시 노승철부시장은 희망근로참여자와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상담을 하는 등 참여자들을 일일이 격려했으며, “작업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지역을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사업에 임해쥘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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