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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단속

  • 입력 2013.11.27 15:12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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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광주 남구는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한 통행을 위해 스쿨존 내 불법 광고물에 대해 정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부터 학교 방학 때까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들을 일제 단속한다.
단속은 공무원과 유관단체 회원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된 2개 정비반이 학교 주변을 집중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대상은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풍선 광고, 벽보 등 유동성 광고물이다.
불법 광고물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철거할 예정이며 불법 광고물을 상습적으로 게시하는 업주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겨울철 빙판길 등 다른 위협 요인들과 겹쳐 안전사고 위험을 가중시킨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조성된 스쿨존 주변에 불법 광고물이 넘쳐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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