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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담당공무원 고맙습니다

남동,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편의성 불만족

  • 입력 2010.03.30 10:3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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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화 기자 / 남동구가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키 위해 민원처리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담당공무원의 친절성’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유기한 민원접수자와 일반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담당공무원의 친절성 ▲민원처리의 신속성 ▲민원처리의 공정성 ▲민원이용의 편리성 ▲민원처리의 전문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전화 200명, 인터넷 8명, 방문민원 921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항목은 담당공무원 친절성으로 정체 응답자 중 83.52%가 친절하다고 답변한 반면 민원이용 편의성은 69.4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증지 및 인지를 사는데 불편해 창구에서 바로 구입했으면 한다’는 건의사항과 위생과 방문시 ‘자신의 처리할 일을 뒤로 미루고 질의에 응대해 업무진행을 도와주신 적극적인 태도에 감사와 함께 고마움을 느꼈다’는 우수사례도 접수됐다.
한편 구는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도출된 불만민원에 대해 ‘고객의 소리’관리카드를 적성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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