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성동 ‘훈훈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대전, 상생발전 협약…복지관 설립등 논의

  • 입력 2010.03.30 17:49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호성 기자 / 기성동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의 협력 체계 시스템이 구축된다.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도심속의 소외지역이었던 기성동의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성동 상생발전 협약식’을 기성동 주민센터,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9일 오후 3시 30분에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주현 기성동주민센터장, 고명길 주민자치위원장, 최성림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8명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총 30명의 지역대표가 참석해 ‘기성동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협력 및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주민대표와 사회복지시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로가 상생 발전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며 지역의 동반자로서 공동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협력방안으로 기성지역의 교육·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기성종합복지관내에 마을 일요장터와 기성동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안내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주·부식을 기성동 지역에서 우선 구매해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같은 지역에 위치하면서도 교류가 원활하지 않았던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간의 화합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내의 편의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시설의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지역 화합을 도모한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