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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미인 만듭니다”

연기, 한국콜마(주)와 화장품 개발 협약

  • 입력 2010.03.30 17:4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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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 연기군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복숭아의 우수한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29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콜마(주)와 신제품 개발 및 유통관리와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가진 협약식에서 연기군과 한국콜마(주)는 공익성과 사업추진 목적에 상호 공감하고 파트너십 기본을 골자로 복숭아를 활용한 공동연구 참여 및 신소재 화장품 개발로 주민소득증대에 주안점을 두고 상호 공동 이익창출을 협력분야로 정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유한식 연기군수와 최욱환 부군수, 김승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기 산업과장, 고병학 경제진흥과장, 신은주 지도개발과장, 강희룡 기술보급과장이 연기군 대표로 참석하고 강세훈 한국콜마(주) 대표이사와 이영봉 상무이사, 김진준 연구소장, 이병효 마케팅실장, 한재우 영업팀장 등 한국콜마(주) 관계자 등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연기군에서 재배되는 복숭아의 우수한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통해 연기 복숭아 화장품의 대국민 홍보와 매출 활성화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특산물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식 군수는 “연기군과 국내화장품 제조 산업을 이끌어 온 한국콜마(주)가 귀중한 동반자가 되는 날이기 때문에 특별한 만남이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날이다”고 말하면서 “강세훈 대표이사의 탁월한 경영철학을 명품 연기군 복숭아에 접목시킬 계기가 되고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는 의미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콜마(주)는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ODM,OEM)으로서, 우수한 연구개발능력을 바탕으로 한 신기술의 개발과 국내시장 및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시대의 화장품 생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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