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만 기자 /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새봄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백제 왕도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6일, 대대적인 ‘새봄맞이 국토대청소’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부여읍 자왕리 일원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직원, 금강유역관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환경공단 충청본부, 군청, 사회단체 및 환경업체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계획 일환으로 국토 대청소를 범국민 운동으로 활성화시키는 한편 이번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통해 하천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수거,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주간(‘10.3.22-4.2)을 설정,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이 참여하는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와 깨끗한 우리 주변 만들기, 살고 싶은 내 고장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절약 및 범국민 클린운동 전개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정착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