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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회준비 ‘착착’

순천, 아시아 태평양 잼버리ㆍ나주, 제50회 전남도민체전

  • 입력 2010.03.29 07:3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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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는 8월 4일~9일까지 순천시 서면 청소년 수련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아시아 태평양 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준비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스카우트 준비지원단과 전국 지방연맹 야영대장의 연석회의를 청소년 수련소에서 갖고 그동안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추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한국스카우트 지원단 17명, 전국 지방연맹야영대장 20명, 중앙본부 본부장 및 팀장 7명 등 64명이 참석 순천시에서 준비중인 야영장, 샤워장, 화장실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 진행 상황과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기간중에 영외 활동 과정으로 활용할 순천만과 낙안읍성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아·태 잼버리 대회는 아시아 태양지역 40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지난 2006년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2회 패트롤잼버리대회에 이어 순천시가 국제적인 야영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2,500㎡의 야영장을 신규로 조성하고 수련소 근무자의 숙소를 신축하는 등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 이계현 기자


◆나주

제50회 전남도민체육대회를 전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나주시 소속 전부서와 나주경찰서, 나주시체육회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오후 ‘제50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홍경섭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2011년 제50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는 반세기를 맞는 대회이면서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뜻 깊은 대회로 전남도 전체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가장 나주적이고 가장 풍성한 멋을 표현하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에서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시 산하 26개부서와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회 집행위원회와 범 시민후원회, 범 시민추진위원회로 구성된 제50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공나주체전, 시민화합체전, 경제도약체전, 문화예술체전’을 기본목표로 설정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도약하는 나주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강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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