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2010년 연근해 침적쓰레기 수거사업을 위해 지난 18일 연평어장에 입도해 바다속 버려진 폐어구 어망을 인양 사업을 시작한다. 봄철 꽃게 조업이 시작되기 전 3월 말까지 전력투구해 가능한 많은 양을 인양하고 어민들의 협조를 얻어 6월 중순까지 사업을 마무리하는 스케쥴이다.
옹진군은 작년 3억2400만원을 투입, 연평어장 2,700ha에서 침적쓰레기 167톤을 인양 처리했으며, 올해는 4억2300만원 예산으로 연평어장 소연평 인근 3,000ha에서 137톤 이상의 물량을 인양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