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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풍자연농원, 볼거리 풍성

  • 입력 2013.10.22 18:43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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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난 19일 화순 ‘청풍자연농원’에서 쌀, 더덕, 감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로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장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고객을 초청해 고객과의 소통으로 농장 홍보는 물론 한옥민박, 쌀, 산더덕 등 마을자원과 트럼펫 연주 등 음악을 연계한 팜파티로 농촌자원의 지속 가능성과 필요성,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의 20여년의 꿈이 담긴 전통한옥을 이야기하고 청풍면 신석리 마을 전래 민요를 함께 배우면서 농장, 농산물 및 마을의 스토리텔링을 공유하고 쌀, 더덕을 활용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과 더덕튀김 등 풍성한 먹거리로 우리의 맛을 즐겼다.
또한 청풍자연농원의 넓은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추억의 음악 DJ참여와 캠프파이어로 깊어가는 가을저녁 추억을 고객이 담아 갈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씨는 “고풍스런 한옥 마당에서 우리의 전통음식인 쌀강정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분위기 있는 음악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는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팜파티(Farm Party)는 농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농산물과 농촌문화를 도시 소비자와 교류함으로써 농장을 알리고 지속적인 구매로 이루어지게 하는 새로운 마케팅의 전략이며 농촌의 6차산업 모델이다.
 앞으로도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6일 화순군 도암면(박나미 발효삼매경)에서 ‘항아리속 시간여행’이란 주제로 팜파티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팜파티 추진 농가를 확대하여 팜파티가 농가소득 향상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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