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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원터치SOS 찾아가는 가입서비스

  • 입력 2013.10.18 15:25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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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화순경찰서(서장 채수창)는 지난 8월부터 매주 목요일(14~16시) 아파트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 부스로 설치 원터치SOS 가입서비스를 시행하여 아동이나 여성 등 범죄취약 계층의 보호를 위한 가입 서비스를 실시 하였다.
‘원터치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미성년자 및 여성이 납치?성범죄처럼 위급한 상황발생시 원터치(112버튼, 단축번호)로 자신의 위치가 자동으로 경찰에게 연결되어 경찰이 112신고접수와 동시에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112앱을 다운받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시 경찰관에게 자신의 위치를 잘 설명하지 못하거나 전화를 걸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는데 SOS 국민안심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보다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게 되어 원터치만으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가입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서도 가능하다. 단 미성녀자의 경우 보호자가 함께 방문하여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화순경찰은 원터치 SOS 국민안심 서비스 미가입자에 대하여 매주 목요일 아파트단지에 부스를 설치, 찾아가는 가입 서비스를 시행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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