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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수만리 들국화축제

들국화마을, 국화차 무료시음 등 다채

  • 입력 2013.10.04 16:28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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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화순군(군수 홍이식) 수만리 들국화마을에서 오는 5일 제2회 수만리 들국화축제가 개최된다.
만수마을 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들국화 사진 촬영,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보물찾기, 국화차 무료시음, 고구마 케기 체험, 인절미 체험, 윷놀이,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수만리는 광주 등 도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한국의 알프스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그리고 무등산 자락, 안양산 중턱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간직한 산촌으로 약초를 재배하고 산나물을 채취하며 생활하는 마을이다.
특히 지난 2005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이래 들국화마을은 주변경관을 바탕으로 도시민과 교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약초 만들기, 압화체험, 한방두부 만들기 등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의 평가결과 우수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산들바람이 부는 계절을 맞이하여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볼거리, 먹거리, 마음의 여유를 담을 수 있는 화순 들국화마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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