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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 새 길을 열다

농기센터 지도공무원 교육

  • 입력 2013.10.02 19:40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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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농업농촌 6차 산업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6차산업 조직학습’을 지난 달 25일부터 4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직학습은 농업농촌 6차 산업화에 대해 이해도 증진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차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정책방향’ 등 5개 교과목을 공통교육으로 편성하여 실시하고 있다.
6차 산업을 ‘가공+도시유통’, ‘생산+지역유통’, ‘체험관광’ 3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유형별 특징을 파악하고 타 지역 사례를 통해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창조적 6차 산업을 발굴하고자 분야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그룹별 교육 및 토의시간을 별도로 편성?운영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6차 산업화란 1차 산업이었던 농업과 2차 산업인 식품·특산품 제조·가공, 3차 산업인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 서비스를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를 통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서는 지역 개발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보다 확대된 사업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정부 국정기조(창조경제)와 농정기조(6차 산업화)에 부응하여 농업농촌 6차 산업 조직학습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인식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핵심인력을 육성하여 화순군이 농업농촌 6차 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나갈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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