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은 기자 /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송명호 평택시장의 변신이 본격화했다.
지난 22개 읍·면·동 연두방문시 개발현안에 대해 호소력 있는 주장과 해박한 전문성을 내보이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송시장은 이번에는 기업투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송시장의 이번 기업체 방문은 민생안정과 경제 살리기로 그 핵심인 일자리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자 기업체를 직접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챙긴다.
송시장은 오는 29일까지는 권역별(개별입지, 산업단지)로 선정된 추팔산단 내 보성정보통신(주)등 10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대표자들로부터 직접 듣고 지원대책등을 기업지원단의 ONE-STOP 회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건의 사항 중 수용이 어려운 사업은 대안을 마련제시 토록하고 법령, 제도개선 상항은 경기도와 소관부서에 건의해 처리할 방침이다.
송시장은 이와같이 기업체 현장을 직접발로 뛰면서 기업체들의 작고 진솔한 소리를 크게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실질적인 기업체의 봉사자가 된다는 각오로 행보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