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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꿈과 희망 심어주는 ‘복지드림’

저소득가정 대학신입생 자녀 장학금 1,500만원 지원

  • 입력 2010.03.25 00:4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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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치 기자 / 고양시(시장 강현석)가 소외계층 대학 신입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1,500만원 상당의 ‘고양시 복지드림’ 장학금을 지난 17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2010 ‘고양시 복지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여성회관과 노적사(주지 종후)와 천수천안(이사장 이화복), 의약품 제조업체인 태종약품(대표 윤종남) 등의 공공기관과 종교단체 및 기업체 등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시는 대학에 합격하고도 입학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11개 복지드림센터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는 한편, 장학금 지원 후에도 ‘복지드림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타 위기사유 발생시에도 적극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고양시 복지드림’ 사업 확산을 위해 지역기업 및 개인기부자들에게 나눔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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