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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산업진흥원, 융합장르 콘텐츠 상용화 결실

뮤비툰 ‘팡고고’ 2013 SICAF 영화제 공식 경쟁부분 본선 진출

  • 입력 2013.07.25 17:39
  • 기자명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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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최,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한 지역특화콘텐츠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뮤비툰 ‘팡고고’(작품명 팡고고의 기원_ The Origin of Fango, 감독 주마나몽)가 서울국제만화애니페스티벌(SICAF2013) 영화제 공식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앱툰(AppToon)이란 애플리케이션의 줄임말 ‘앱’과 ‘카툰(만화)’의 신조어로 ‘스마트폰용 만화 어플리케이션’을 의미한다. 뮤비툰 ‘팡고고’는 앱툰 ‘우주동물원 팡고고’에 뮤직비디오를 결합한 창의적 융합 콘텐츠의 결과물이다.
 ‘팡고고’는 터치에 반응하거나 프레임 안에서 영상이 재생되는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극대화된 인터랙티브 만화다. ‘팡고고’라는 우주버섯 캐릭터가 지구에서 ‘우주동물원’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만화의 재미를 앱이라는 매체와 잘 융합하여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2013 SICAF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는 세계 33개국에서   뽑힌 300여편의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을 CGV명동역과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한다.
‘팡고고의 기원 (Origin of Fangogo)’은 상업영화, 뮤직비디오 부분인 쇼케이스 섹션에서 상영되며, 상영시간은 7월 27일 토요일 4시반으로 명동역 CGV 6관에서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뮤비툰 ‘팡고고’ 앱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상영작 이외에도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재미난 만화를 멀티미디어적으로 즐길 수 있다.
조성갑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진화하고 다변화된 애니메이션 생태계에서 ‘팡고고’와 같은 융합 장르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대표적인 콘텐츠를 다양하게 육성하고자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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