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 남구 공무원 문예지 ‘제9호 너테소리 출판기념회’

  • 입력 2013.07.25 17:33
  • 기자명 정순학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남구 공무원문학?예술동호회는 25일 소회의실에서 박우섭 구청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과 특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의 종합문예지인 ‘너테소리’ 제9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남구 공무원문학?예술동호회는 2002년 12월 신현복 동호회장 외 14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첫 창간호를 발행함으로써 명실공이 남구 공무원 문학을 대표하는 매거진으로 자리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공무를 수행하면서 틈틈이 문학예술활동을 한 회원들의 소중한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시와 수필 등의 창작품에 대한 낭송과 홍인숙 회원의 축하연주가 곁들어져 한층 더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전 계정수, 우옥란 남구의회 의원과 전 정연중 부구청장과 오영식 자치행정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박우섭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문학과 예술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더욱 발전하시기를 바라며 남구의 비전인 ‘사람존중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실현에도 일익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복 동호회장은 “공무원들이 문학예술활동을 통해 개인의 정신적 기쁨과 공동체의 문화역량을 증대시켜 남구가 더욱 활기차고 운치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판에 도움을 주신 중앙프린텍 이송수 사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