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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인하대와 초등학생 대상 척추측만증 관리 프로그램 진행

체계적인 관리와 체조로 올바른 성장에 도움

  • 입력 2013.07.24 17:15
  • 기자명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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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는 지난 23일부터 인하대학교 5호관 5층 생활체육과 강의실에서 관내 척추측만증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주간 ‘남구 청소년 척추측만증 관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소재한 인하대학교 체육교육과에서 개발한 척추측만증 체조와 다양한 뉴스포츠를 적용해 척추측만증을 가진 청소년에게 신체활동을 통한 척추측만증 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전검사 ▲내몸 바로 알기 ▲척추측만 체조 ▲ 뉴스포츠 ▲사후검사로 이뤄져 사전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 후 체계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월부터 12주간 진행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통해 척추측만증을 가진 4~6학년의 초등학생으로 선별, 모집됐다.
이번 척추측만증 관리 프로그램은 체형불균형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을 통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와 정신적으로 올바르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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