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서장 배상훈)는 10일 지역형사4팀장을 포함한 형사과 직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천동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및 점심밥을 해드리는 등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집’이 비인가 노인복지시설로 도움의 손길이 닿기 힘들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어르신들께 점심밥을 해드리고 시설 내외 환경정리를 실시하였으며, 부평서 형사과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한 김 3박스 및 목욕용품 1박스 등 약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형사4팀장은 “사회공헌 확대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랑과 나눔으로 행복을 이어주는 사람들’이 되자”며 경찰서가 사랑의 나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