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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서울형 어린이집 평가 ‘최우수구’ 선정

  • 입력 2009.11.10 00:39
  • 기자명 송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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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5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울형어린이집’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지난 5월 4일 ‘서울형어린이집’의 현판 제막식을 서울시 최초로 나래어린이집(면목동 133-3)에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9월 30일 현재 154개의 공공 보육시설과 민간 보육시설 88개소가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됐다.
구는 특히 투명한 회계관리를 위해 회계관리시스템 연계 결제카드로 사용하도록 하고 지난 2월 11일과 7월 16일, 9월 1일 등 3회에 걸쳐 주민 580명을 대상으로 중랑구청에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0개소의 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직장과 가정에서 부모들이 TV·인터넷·휴대전화로 실시간 또는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전용 방송채널(IP TV)의 신청을 유도해 35개 공인 시설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서울시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구는 올해 최우수구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집들이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될 수 있도록 아동보육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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