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9일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국정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용문제는 국가의 목표이자 전 국민의 목표이므로 정부와 여당뿐 아니라 야당, 공·민간기업 모두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한나라당은 이미 지난달 주요당직자회의를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모든 지차체장 후보와 지방의회 후보까지 일자리 창출 공약을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했다”며 “지역밀착형, 현장밀착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