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초, 물마시기 운동

입력 2009.11.10 23:28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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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주교육청 공주봉황초등학교(교장 편범희)는 전교생이 신종플루를 이겨내기 위해 물마시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충분한 수분섭취로 인해 코, 목, 기관지 점막에서 분비되는 ‘면역글로부린(IGA)’의 분비를 촉진하여 면역기능 강화됨은 물론 각종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치료에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들은 따뜻한 보온병에 물을 가져와서 쉬는 시간마다 수시로 마시고 있음은 물론 개인 건강과 위생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컵을 준비하여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학부모들도 적극 동참하여 매일 물을 준비해 주고 있다.
한편, 공주봉황초등학교 에서는 신종플루 이겨내기 운동! 깨끗한 생활을 하며 물도 많이 마시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하자는 구호아래 오늘도 전교생이 활발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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