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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공무원 국제화 마인드 함양 교육

  • 입력 2013.03.15 17:34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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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에서 주최하는 '지방의 국제화 순회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안동시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효백 경희대 중국법무학과 교수가 '중국과의 관계,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올해 시도지사협의회의 순회강연은 연초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확정했으며, 안동시를 시작으로 전국 24개 시군구에서 개최된다.
협의회 관계자와 초빙 강사가 해당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국제화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국제화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 강연은 한중 수교 21주년을 맞아 중국 전문가를 초빙, 한반도 평화와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중국과 어떠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견을 듣고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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