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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택시요금 인상

  • 입력 2013.03.12 15:46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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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내달 1일 0시를 기해 택시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달 18일 조정된 '경상북도 택시요금 기준 조정' 통보에 따라 기본운임은 2200원에서 2800원, 거리운임은 145m당 100원에서 139m당 100원, 시간운임은 35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심야(0시~4시), 시계(사업구역)외 및 호출요금(1000원/1회)은 지금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차율, 도로상태, 오지 등 지역여건을 감안해 시장이 조정할 수 있는 복합할증율의 경우 시내지역 및 시내지역↔읍면, 읍?·면↔읍?면(읍·면간)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변동된 요금은 택시미터기 수리검정이 완료될 때까지는 차내에 비치된 요금조견표에 의해 요금을 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09년 6월 인상된 후 4년만이며, 요금인상 요인은 유가인상 및 각종 물가 인상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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