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난치병 어린이들에 희망을”

포스코건설, 테디베어 인형 400개 전달

  • 입력 2009.11.10 22:27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테디베어 인형400여개를 만들어 소아암·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난치병아동들에게 전달했다.
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의 테디베어 인형을 만들어 서울삼성병원 소아과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했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세계최대의 난치병아동 소원성취 전문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그 가족 약 400명이 동참해 400여개의 인형을 만들고,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작성해 전했다. 한편,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임직원의 사랑이 가득 담긴 이 인형들이 아픈 아이들의 친한 벗이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부터 ‘난치병아동돕기 희망브릿지’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난치병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