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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47회 ‘소방의날’ 행사

한마음 운동회·불우이웃돕기 병행 실시

  • 입력 2009.11.10 22:26
  • 기자명 김종한·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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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오병민)는 9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이대근, 윤화섭, 엄종국 도의원 등 소방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소방의날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의 소방활동 영상물이 상영 되면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 발전에 공적을 쌓아온 임형재 소방위와 LG이노텍소재부품연구소 이광한 과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소방관계자 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구급 현장에서 심 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이영민 소방교 등 3명에 대하여 생명지킴이(Life keeper)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 되었다. 기념식이 끝난후 참석자 전원은 그동안의 노고를 자축 하면서 소방서 운동장에서 “소방Family 한마음 운동회”를 갖고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병민 소방서장은 47번째인 생일행사를 불우한 이웃과 같이 하고자 사회복시설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모여있는 “평화의집”과 “만나의집”을 찾아가 준비한 소화기와 음식물을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급차량을 비롯하여 소방 서비스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하는 등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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