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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산불예방활동 최선

내달 15일까지 진화체제 구축 만전

  • 입력 2009.11.10 22:23
  • 기자명 윤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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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석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등산객의 증가하는 등 산불발생의 요인이 급증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11.1~12.15)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산불진압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불예방활동 추진사항으로는 관내 천마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인구 밀집지역에서의 대대적인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합동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조주의보ㆍ경보 등 발령시 산림 인접주택, 전통사찰 등에 대해 경계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산불위험경보 시 소방 산불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산불에 대비하여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유관기관에 상황전파 등 상황대응체계를 확립하여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발생 시 신속한 경기소방헬기 및 남양주시 임차 헬기 동원을 통하여 입체적인 산불진화 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석원 남양주소방서장은 2005년 양양군 화재와 같은 대형산불발생 시 인력으로는 통제하기 힘든 상황으로 확대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국가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를 휴대하지 말고 산 인근에서 쓰레기 등 불을 피우는 행위를 삼가하는 등 근본적으로 시민 하나하나가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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