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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정신 계승·북한실상 바로알기

아-태 인권협회 강연회 개최

  • 입력 2010.03.04 02:1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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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재미 북한 인권개선운동 단체인 아시아-태평양 인권협회(회장 유천종목사)가 지난 1일 금란교회에서 ‘3·1정신 계승 및 북한실상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인권협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은 상생의 길을 찾길 바라며 남한은 겸손히 북한과의 협상을 통해 실표를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북한은 자유롭게 외국과의 통행 및 사업을 허용하고 남한은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아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권협회는 또한 “북한은 국민들에게 자유를 줘서 자유롭게 언론, 종교, 정치, 경제, 직업 등에서 마음껏 다니며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장마당에서 먹고 살기위해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장마당을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한국정부는 한·미 연합 사령부 해체 및 전시작전권 이양은 한국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강산 관광 재개는 북한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약속 이후에 생각해봐야 한다”며 “북한과 남한당국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광선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제성호인권대사(중앙대교수), 박승춘장로(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장, 전 육군중장)가 각각 강사로 등단해 강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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