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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코코몽이랑 나누는 기쁨 배워요

월드비전, 나눔문화교육...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

  • 입력 2009.11.09 23:26
  • 기자명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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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이 어린이 나눔 문화교육에 앞장선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냉장고 나라 코코몽’을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냉장고 나라 코코몽은 EBS에서 방영하고 있는 TV애니메이션으로 2008년 종합 유아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캐릭터 디자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코몽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캐릭터로 부상하고 있으며 세대를 뛰어 넘는 사랑받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위촉식은 코코몽 제작사인 올리브스튜디오(민병천 대표)를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코코몽은 매년 1-2회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캐릭터인형 등을 적극 활용해 전국 유아기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 세계 100여 나라에서 긴급구호, 북한사업 그리고 옹호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기구다.
월드비전 한국은 국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가정을 돕기 위해 11개 복지관과 1개의 장애인복지관, 8개의 가정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결식아동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 10개 지역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운영한다.
또한 해외 44개국에서 ‘변화를 가져오는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세계적 재난에 대한 긴급구호사업을 진행한다.
국내 NGO 중 최초로 1994년부터 대북지원을 시작했으며 더불어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모순된 사회구조의 변화와 에이즈, 아동권리 등을 위한 옹호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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