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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교회 임직예배 ‘새 도약’ 다짐

장로·안수집사·권사 취임식 3천여 성도 참석

  • 입력 2010.03.02 23:0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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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 축복교회(김정훈목사)가 지난달 21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취임식으로 3천여명의 성도들과 한국교회 중진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쓸 것을 격려했다.
김정훈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로써 세계선교에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려한다”면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취임하시는 분들이 기도하며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직감사예배는 김정훈목사의 사회로 이승준목사(기흥중앙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규섭목사(국제신학대학원 총장)가 ‘맡은 자의 충성’이란 제목으로 설교 메시지를 전했다.
김규섭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신뢰하여 돈도 맡기고 지위도 맡기고 복음도 맡긴다”면서 “임직된 분들이 믿음으로 맡겨진 일을 충성심으로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일을 감당할 때 자존감을 갖고 일을 해야 다른 사람도 존중히 여길 수 있고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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