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근 기자 /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금일 오후 2시에 영암군 신관3층 왕인실에서 노옥섭 전남도립대학 총장(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초청해 ‘공직생활과 청렴’이라는 주제로 영암군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21영암포럼’을 개최한다.
금회 포럼 강사로는 노옥섭 총장으로 감사원 제1사무차장, 사무총장, 감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이날 “공직자로서의 자세는 민족과 국민앞에 영원한 봉사자로서 충성과 성실을 보람으로 공명과 정대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라며 양심에 비춰 불의를 물리치고 언제나 바른 길만을 걸음으로써 정의와 국가 번영의 기수가 돼야 하며 영암군 공무원 모두가 새로운 자세와 역할로 국리민복을 추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1영암포럼’은 주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군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58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경제, 문화, 환경, 농촌문제, 건강강좌 등을 내용으로 군민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군민을 위한 유익한 강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