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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쓰레기 쉽게 배출... 금천, 봉투규격 확대

  • 입력 2009.11.09 22:5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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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김장철을 맞이한 주민들이 김장쓰레기를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배춧잎, 무 줄거리 등 채소류는 음식물쓰레기로 처리되어야 하지만 김장철에는 채소류가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어 작은 규격의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로는 배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규격봉투 사용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일반주택 ▲면적 125㎡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은 50ℓ, 100ℓ 등 일반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 ▲소규모음식점 중 하루 평균 30ℓ이상 배출업소 ▲면적 125㎡이상의 대형음식점은  투명한 비닐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적기 수거, 겨울철 청소작업 현장의 안전 확보 등 고품격의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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