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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내달 3일부터 무상 점검·실비 수리 가능

  • 입력 2010.02.24 00:0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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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곤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서 구민들의 자전거 무상 점검 및 실비 수리가 가능하도록  오는 3월 3일부터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운영에 본격 나선다.
이번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으로 방치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전거 이용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올해 용산구 자전기 이동 수리센터는 3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1차 시행분이 3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 목과 격주 토요일 09:00~18:00(12:00 ~13:00 점심시간)에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3월 3일 원효로3가(금성아파트옆)을 시작으로 용산구청, 한강대교 북단 자전거 체험장내,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청파동 주민센터, 효창동 주민센터, 용문동 주민센터, 이촌2동 주민센터, 이태원2동 주민센터, 서빙고동 주민센터, 보광동 (구) 삼성여객 종점, 한남동 주민센터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용산구 곳곳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용산구에서는 이번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에 따라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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