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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

  • 입력 2009.11.09 20:59
  • 기자명 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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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산 충남 공주시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가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계룡면 화헌창고에서 있었다.
이날 수매현장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수매 활동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며 1년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공주시 관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수매에서는 각 마을에서 나온 미곡을 계룡면 화헌창고에 3,000포대(40kg)의 공공비축미곡을 입고 처리했다.
한편, 공주시의 2009년산 공공비축물량 추곡수매는 다음 달 5일까지 15개 읍·면·동의 32개 창고에서 건조벼 1만 162t, 산물벼 129t을 포함 총 1만 291t을 수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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