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과 전북 남원시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기부에 나섰다.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지난달 25일 남원시 소상공인협의회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식을 하고 서로의 지역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김종재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구례와 남원 두 지역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
장흥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도 장흥군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입학식에서는 학사일정과 운영지침을 전달하고, 홍의기 강사의‘Chat GPT를 활용한 스마트농업’특강으로 진행되었다.올해 장흥군은 농업인대학 친환경농업 과정과 농업아카데미 청년CEO· 블루베리전문가 과정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3월부터 11월 총44회 184시간까지 운영되며, 과정별로 최고의 전문가를 구성하여 9개월간 이론과 실습,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라남도가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의 담화문을 통해 발표된 공동의대에서 단독의대로 입장을 선회하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을 정부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최근 전라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맞춰 공동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전국 최고의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의 거점대학인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이 봄, 200만 그루의 서부해당화가 활짝 핀 강진으로 오세요’.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를 연다. 대한민국 최대 서부해당화 군락지인 남미륵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봄나들이 축제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봄철 수많은 남미륵사 방문 관광객을 강진읍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봄축제 특성상 중·장년과 커플이 주 타깃이다. 킬러콘텐츠인 꽃에 집중, 축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한 발짝 더 다가왔다.강진군은 지난 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바다낚시 어선협회(회장 백경동)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주) 대표)와 강진군 바다낚시 어선협회, 완도해양경찰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조직위는 대회규정 및 운영사항, 대회 시 관내 바다낚시 어선협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난 내부회의 결과들을 공유하며 협회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올 대회는 오는 6월 대형어종(부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순천시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순천형 디지털 농업 확산을 목표로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혁신농업인센터 및 선진 농업 현장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올해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은 관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스마트농업 설계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이론·실습교육과 선진농업
정읍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영세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이다.지난해 정읍시는 2억 5000만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에게 약 27억원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억원을 출연해 대출 지원규모를 33억 3000만원으로 확대했다.지원대상은 정읍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보증
보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은 오래된 관광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주요 사업은 △솔밭 낭만의 거리 보행로 개선,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 설치, △야외공연 무대 보완, △노후 주차장 재포장,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지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화장실, 샤워실, 쉼터 등의 편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세수확충,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의 항목을 평가했다.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에 통합으
완도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웰니스 관광과 관련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여행 박람회로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여행 정보, 상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완도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장보고 수산물 축제 등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관광 안내 지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의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정책이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가 1일 발표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율 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나주시민 901명(542가구)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광주시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수혜자 맞춤형 규제 개선 기구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광주시는 올해부터 자치구, 유관기관, 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단체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방문단을 구성해 심층 간담회, 민관합동 규제발굴회의 등을 통해 각종 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특히
해남군이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31일 도내 3개지구, 6개산업 433만㎡(131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중 해남군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이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수도권 투자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4년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적용 지역 공모’에 선정돼 도민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은 기존 응급의료 체계의 기술적,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구급차에 영상을 수집하는 통신 캠과 음성을 수집하는 블루투스 마이크, 5G 태블릿을 탑재하고, 119 종합상황실과 의료기관에 응급서비스를 표출하는 장비를 도입해 구축하게 된다.이처럼 구급차와 종합상황실·의료기관 간 응급 환자 정보를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군 상황실에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 ▲ 정기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계획 ▲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 등이다.구례군은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련
장흥군이 1일부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전 공직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는 기획홍보실과 문화관광실이 나섰다.참여 공직자들은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다른 부서에서도 ‘부서장 자체 교육’,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작성’, ‘음주운전 근절 다짐대회 개최’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으로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저하시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
해남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및 2023년 연중 모금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실시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목표액인 2억3,000만원을 158% 초과한 4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연중 모금으로는 5억9,000만원을 실적을 나타냈다. 해남군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기업과 기관, 군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속에 우수한 모금 실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2일 시 마을세무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마을세무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마을세무사 제도의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시는 현재 제5기 4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세계화를 위해 지난 30일 몽골 울란바토르市 나담축제 사절단과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몽골 나담 축제’ 간 상호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임택 구청장과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도문화예술부장 샌드 아유-쉬(ENKHTAIVAN TSEND-AYUSH)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기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두 기관은 양 도시 간 축제 운영 등 공통 관심사에
영광군(강종만 군수)은 지난 3월부터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주민 780명을 선정하여 폐암 180명, 전립선암 550명 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폐암,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소득기준 하위 120% (1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95,183원, 지역가입자 24,266원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이다.폐암 검진 대상자의 경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