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올해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그간 시는 농가에서 납품하는 농산물을 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산물 검사를 시행해 왔다.올해부터는 담당 공무원이 납품하는 농산물 재배지에서 농가 입회하에 출하 10일전까지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한다.채취한 시료는 월별 20건 이상 농업기술센터로 검사를 의뢰하면 농업기술센터는 463개 성분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역 10개 로컬푸드직매장에 정보를 공유해 부적합 농산물이
구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삼성전자판매(주)(대표 전병준)와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문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삼성전자의 유통 전문 계열사인 삼성전자판매 소속 갤럭시 스마트폰 전문가인‘갤럭시 컨설턴트가’직접 진행하며, 원데이 클래스로 90여 분 동안 주제별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신기능과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려준다.4월 9일 클린 갤럭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갤럭시 AI 기능, 감각적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스미싱 예방 및 디바이스 케어, 유용한 앱과 서비스 등을 주제로 테마 교육이 진행된
양산시 서창동은 지난 20일 서창동 유관기관단체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동 외홈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봄맞이 꽃동산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봄맞이 꽃동산 만들기 행사는 서창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외홈어린이공원 곳곳에 펜지, 석죽 등 봄꽃 2,000본을 식재했다.민미경 서창동장은 “이번 꽃동산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준 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창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은 23년에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인식 수준이 크게 향상되는 등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예천동부초와 함께 유천초등학교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진드기 기피제와 손소독제 만들기 등 체험 활동 중심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목표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기여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관리, 물산업 육성, 상하수도 개선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안동시는 △탈춤공원과 강변도로 등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 침투 및 저류 능력 회복 △식물화
경북 영주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과 도심에서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이원 개최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축제는 시가지를 누비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상북도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한다.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정상 가동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 폐차를 장려하는 사업이다.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자동차가 유발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 시키기 위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와 2004년 이전 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에 앞장선다.경북도는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이철우 도지사의 특명을 받고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이 방문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전화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요청했다.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이뤘다.돌봄 분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해 병원 현장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김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포항성모병원은 그간 코로나 19 감염병전담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등 경북 동부권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적 역할과 함께 중증환자 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날 김 부지사는 응급실과 병동을 둘러본 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응급환자 의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8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디지털 문제해결 지원」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해 디지털 보편권·접근권을 확립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과기정통부는 2개 과제를 대상으로 ‘디지털 조력자 양성 교육’ 1개 기관,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모를 신청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조력자
경주시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홍보자문위원회, SNS알리미와 함께 지난 18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유치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40명의 참석자들은 ‘당신의 미소가 경주의 얼굴입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관광객과 상가 직원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또 친절, 청결, 신용,
최근 행정소송과 행정심판 등 쟁송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가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 업무 능력 향상에 나선다. 시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법제처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집행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과정 위주로 구성됐다.법률 입안 및 심사를 총괄하는 법제처 소속 공무원 6명을 초빙해 행정기본법, 행정소송 실무, 법령해석 방법 등 3일간 총 9과목을 사례위주로 자세히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3월 6일 2024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초등돌봄부터 성인 평생학습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최적의 교육명품 도시로 발돋움한다. 예천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3년간 재정적 지원과 특례혜택을 받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 중앙거점센터를 만들어 돌봄 공백이 없는 교육 복지의 기초를 닦는다. 또 중고등학교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을 위한 혁신 체계를 만들고 창
영주시는 4월 5일까지 ‘스마트해썹(HACCP)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스마트해썹(HACCP)이란 식품제조공정에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도입해 주요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식품안전관리 내실화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스마트해썹(HACCP) 시스템 표준 모듈 및 자동화 설비 구축 ▲가열, 세척‧소독, 금속검출 등의 자료수집을 위한 데이터 전송장비 구축 ▲스마트해썹(HACCP) 시스템 표준 모듈 최적화
양산시는 황산공원 내 맨발 산책로 중 황톳길을 우선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금번 조성 중인 황산공원 황톳길은 ‘황산 맨발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연장 1.4km, 폭 1.5m로 시오리 이팝로드 중 황산캠핑장~낙동강교에 위치하고 있다.‘맨발로’는 고창산 황토 100%로 조성해 맨발 걷기의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가 직접 황토 포장, 통나무의자 제작에 참여해 예산 절감의 효과를 보고 있다.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기 전 작년 11월부터 4개월간 해당 위치에 200m정도 황톳길 임시 조성·운영했으며, 이용객의
구미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실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총력에 나선다.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사업이 20일부터 150억 원 규모로 시작했다. 업체당 5천만 원, 청년 창업자 및 다자녀가구 사업주는 7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는 도내 최대 보증 한도다. 특례 보증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고, 사업 시행 시기를 지
군위군은 3. 19(화)팥 재배 희망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팥 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실시했다.지역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군위 팥 생산 단지는 10ha, 30농가가 참여해지난 2023년부터 군위에서 생산된 팥으로 가공전문기업에서 재배농가 간 수매계약을 체결하고 전량 수매를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품종의 특성, 파종,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을 통해 실패 없는 팥 재배와 양파 + 팥, 마늘 + 팥, 보리 + 팥 등 작부체계 개선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군위군농업기술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관절염 등 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 3월 ~ 6월까지 운영한다.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 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NH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조현철)는 지난 19일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황성공원 주차장에서 단체 헌혈행사인‘2024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은 겨울철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이바지하고자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조현철 지부장은 “생명 나눔 및 이웃사랑 봉사를 위해 바쁜 업무중에도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해 준 관내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헌혈자 감소로 부족해진
김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6일 럭셔리웨딩홀에서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등 북한의 침략야욕과 4.10 총선을 앞두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좌파들의 선동에 맞서 지역사회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통한 안보단체로서의 위상 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서정오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과 안동시·구미시·문경시·칠곡군·봉화군 등 도내 시군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향군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학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대·최고 안보단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