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돕고자 지난해에 도입한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상황 발생 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한 민원인의 예치금으로 소규모 개발행위 대상으로는 이를 면제해주는 제도이다.앞서, 군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하여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제도를 전격 시행해왔다.2023년 기준 130건에 대해 4억 5천만원을 면제했으며, 2024년에는 85건에 대해 3억 5천만원을 면제해 총 215건에 대해서 8
천안 원성천 벚꽃길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봄나들이 가족·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야간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벚꽃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원성제2교에서 원동교까지 원성천 산책로 1.2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헸다.앞서 지난해에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원성제2교부터 원성교까지 0.7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충남 태안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부담 없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군은 5~6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 ‘2024 태안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5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부대비(식비 및 교통비),
충주시는 이달부터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채취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법이다.시는 냉동 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씩 부부당 최대 2차례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이다.신청을 원하는 부부는 시술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부부의 소중한 가정을 지키고 가임력 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시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정 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하며 4월 30일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아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 및 행정혁신 총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전국 최대 축산군인 홍성군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이 지역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해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과 관련,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한훈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협과 협력해 올해 안에 시설원예 등 농업시설 대상 가축분뇨 에너지 활용시설을 조사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지원의지를 피력했다.이에 군은 바이오가스를 농가와 농업시설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배관 및 저장시설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 차관의 지시에 따라 농식품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장에 박범인 금산군수, 부위원장에 이법연 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총 21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 보조금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위원들은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군민과 도민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자는 것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군은 남은 기간 대회 자원봉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충남 서산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다.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달 공주시로 전입한 인구가 세종시 출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공주로 전입한 인구는 총 1206명으로 1월 759명, 2월 896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종시가 출범한 지난 2012년 7월 이후 월 단위 전입자 수 중 가장 많은 증가 수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공주시 전체 인구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3월 말 기준 공주시 인구는 10만 2138명으로 전월에 비해 366명 늘었다. 공주시 인구가 늘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4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하고 정육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돼지고기 원산지
당진시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벚꽃 명소를 추천했다.■ 당진천 벚꽃길당진천 벚꽃길은 당진천을 따라 약 12km에 4,000여 그루의 벚나무와 개나리가 우거져있다. 2001년 인근 주민들이 벚나무를 심기 시작해 아름다운 벚꽃 명소가 됐다. 벚꽃길을 따라 특색있는 카페들이 들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성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남산공원남산공원이 진분홍빛의 겹벚꽃으로 물들면 남산 초입에 있는 지역작가들의 미술 작품들과
산업부는 지난 3일 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포함한 2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조성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발표된 지원방안은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인허가 지원, 제도개선 등 기업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내용이다.특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는 해외 고의존(의존률 95%)중인 바이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의거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회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 구상 ▲조례에 따른 광역협의회 구성안 ▲충남 늘봄학교 사업 공유 등 충남 온
충남 서산시가 3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4월 1일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10개의 그늘막 의자를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다.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돼 그늘막 한 곳당 2개씩 설치됐다.시는 그늘막 의자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설치,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이번 그늘막 의자 도입이 거동하기 불
충주시는 오는 4월 17일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느린 노화, 건강한 노년에 대한 학술활동 및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정 교수는 그의 저서를 통해 가속 노화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인지·집중력·정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이를 관리하여야 하며,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31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고 4월 4일부터 야영객을 맞았다.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이다.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119 응급 출동을 담당하는 아산소방서 담당자도 참석해 수행기관과 대상자 정보 및 연락처를 공유하고 업무 처리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노인 맞
서천군이 4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4월 10일 제외) 장항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별로(1차 4.6.~4.12., 2차 4.13.~4.19.) 1인당 2만원(1인당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구매 고객들은 구매처에서 영수증을 발행받아 환급장소인 장항전통시장 수산동 입구에 제출하면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