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 사업 대상지로 백암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이 선정돼 2028년까지 39억원을 들여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22억원을 투입해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하류에 조성하고 축사 등의 비점오염 유입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17억원을 투입해 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상류 소류지(저수시설)와 생태둠벙(웅덩이)를 설치하고, 하천의 토사유입 방지를 위한 식생형 제방과 버들치 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다.율곡천은 남한강 수계인 청미천으로 유
고양특례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은 27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대형공사장 재난예방을 위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GTX-A노선 킨텍스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컨설팅 주요 내용은 ▲ 공사현장 용접ㆍ용단 등 화기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ㆍ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 당부 ▲ 공정율 80% 이상 밀폐된 공간의 마감 작업시 주의 당부 ▲ 2공구 환기구 및 비상계단 활용한 작업자 및 일반시민 피난로 현장 확인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박춘길
고령군 운수면에서는 27일 봄의 전령사인 꽃 향기를 전하고자 운수면의 관문인 월산사거리 국도 가로변 및 봉평로 일원에 꽃길을 조성했다.이번 봄꽃 식재는 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올라, 데이지, 루피너스 및 꽃잔디 4,500여 본을 식재해 주요 도로변을 지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꽃길 조성은 29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고령 대가야축제’를 맞아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와 살기좋은 고장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최희준 운수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7일(굴삭기), 4월4일(트랙터) 진행되며 평소에 희망하는 귀농 및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 운영 안내와 농용굴삭기, 트랙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추진된다.교육내용은 안전 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안전 운행 이론교육,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등 현장실습 유형의 교육이다.특히, 농기계 교관 및 임대사업 운영 전문직원들을 자체 강사로 편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3월 27일(수) 책임지역 내 화생방테러 상황 발생 시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생방 신속대응팀(CRRT) 영외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된 이 날 훈련에는 16전비 화생방 신속대응팀(CRRT) 장병 12명이 참여했으며, 화생방 신속대응팀(CRRT) 지휘차, 정찰차, K-10 제독차 등 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훈련은 문경시민운동장 내 미상의 백색가루가 발견됐다는 가상의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화생방 신속대응팀(CRRT)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요원들은 전문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170명이 3월 27일부터 28까지 이틀간 부평구의회를 찾아 견학 일정을 소화했다. 부평구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견학에는 홍순옥 의장, 이익성 부의장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부평구의회 4층 본회의장을 견학하면서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 등 대해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조례가 만들어지는 영상을 시청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경기도 공공기관장과 시군의원 4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28일 공개했다.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말 기준 전체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11억 4,114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인 11억 9,069만 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신고액 구간별로는 1억 원 미만이 52명(11%), 1억~5억 원 미만이 144명(30.5%), 5~10억 미만이 108명(22.8%), 10~20억 미만이 99명(20.9%), 20억 이상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5일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마비·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전염병이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접종 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부터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채취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법이다. 최근 난임에 미리 대비해 난자를 냉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회당 100만원으로,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가정의 상황에 맞게 임신 시기를 조정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말 송도 미추홀타워에 거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 블록체인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4개년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송도국제도시에 기술개발 환경 조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지난해 10월 사업공모 발표 이후 여러 단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 올 상반기에 1천44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지원단가는 한육우의 경우 마리당 136만 원에서 260만 원으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힘쎈충남형 스마트팜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화 공항 경제권 개발과 공항 연계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연구용역에는 해외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사례에 대한 분석과 경상북도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최종 보고회에서는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경기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에 맞춰 'The 경기패스' 사용 시 최대 30% 요금을 환급키로 했다.다만, 30% 환급은 5월 1일 The 경기패스 시행과 함께 적용된다.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A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The 경기패스의 GTX-A 환급 할인을 최대 30% 적용한다”고 밝혔다.수서~동탄 구간의 GTX-A노선은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버스로 90분 걸리던 수서역~동탄역을 19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다만, 다른 대중교통보
전남 구례군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구례군자연드림파크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3월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번 기념행사는 약자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례군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군 의원,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구례군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모인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12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쉼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쉼터는 혼자 거동이 가능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낮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쉼터는 주 2회(화,목) 3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기억회상, 공예요법, 원예요법, 운동 등 인지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등 프로그램 참
장흥군은 26일 한국수자원공사, 한전엠씨에스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도(디지털수도미터) 및 전기 검침(가구 방문)을 활용해 위기 상황 발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최동수 장흥소방서장, 정영달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장, 김용도 한전엠씨에스 장흥지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장흥군은 장흥소방서 및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와 연계하여 상수도 원격검침을 활용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에 상호 협력
완도군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농수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를 진행한다.주요 이벤트는 행사 기간 전 상품 5% 할인과 무료 배송,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할인 쿠폰 제공, 퀴즈 맞히기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군 대표 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최를 기념하며 전 상품을 5% 할인하고,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완도청정마켓 채널을 추가하면 2,000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쿠폰은 1만 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추후 완도청정마켓
광양시는 2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장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장봉수 그룹장과 부회장 조선내화㈜ 정용수 실장, ㈜피앤오케미칼 유성철 상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인화 시장은 먼저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내 기업이 잘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자리가 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다문화 정책 대상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세계일보 사장상, 특별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대상,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하였다.화순군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영위와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2023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