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지내며 생을 마감하고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고독사문제가 사회이슈가 되고 있다. 노인의 경제적 빈곤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단절은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고독사예방의 우선정책으로 삼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독사란 혼자 살던 사람이 사망한 뒤 한동안 방치되다 발견된 죽음을 일컫는다. 가족과 이웃 등 사회적으로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는 고독 사 추정인구가 3천명이 넘었다는 소식이다. 홀로 외롭게 죽음에 이르렀다는 의미다.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가족과의
2020년 초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3년 간 학교폭력등 청소년 범죄가 줄어드는 듯 했으나 2023년 신학기 초 코로나 방역대책 완화로 대면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친구들과 마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웃음 소리도 많이 들리게 됐으나 그만큼 청소년 비행·범죄 신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따라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업무를 맡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의 역할이 중요한데,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등 청소년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3~4월 신학기 초에 담당 초
(기자의 눈 보도가 나가면 나는 극우 우파로 찍히겠지란 두려움속에 용기를 내어본다.)연일 정치권에서는 돈봉투 사건,사법리스크, 도.감청에 따른 외교 정책 등등.국민들의 수준을 마음껏(?) 떨어뜨리는 작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대통령을 폄하해 국격을 떨어뜨리고 그 뒤에서는 돈 봉투가 오가고, 내가 하고 있는 정당 이니 종교는 참석하지 말라고 하는 행위가 국민들을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지 그들인 정치인에게 물어보고 싶다.이런 모든 일들이 하루 이틀동안에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이 아니지만 이 시점에서 전광훈 목사가 연일 기자회견을
유난히 춥게 느껴졌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바깥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다.나들이 가는 길 또는 나들이 후 집으로 오는길에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요즘 “비보호 죄회전” 신호 위반으로 신고 또는 현장 단속된 사례가 빈번하고 있어 “비보호 좌회전”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한 정보를 드리고자 기고를 합니다.비보호 좌회전은 맞은편 직진 차량 또는 좌회전 통행차량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좌회전 신호까지 대기 하도록 하거나 좌회전 신로를 따로 만드는 것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 통행
검찰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어 여의도 정치판에 휘오리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 피의(被疑) 사실은, 민주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국회의원,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40여 명에게 적게는 50만 원에서 많게는 300만 원까지 모두 9400만 원을 건넸다는 것이다. 검찰은 돈 봉투를 받은 현역 의원만도 10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보고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년에게만 기회를 주는 작금의 현실에서 중·장년층 은퇴자도 창업을 하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특히 IT기술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몇 차례 IT기술 기반 창업 관련 조언 하고자 한다.먼저 스타트업 컴퍼니는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창업기업(위키백과)"으로 향후 유니콘 기업을 꿈꾸며 시작한다, 주로 청년층이 시작하지만 열악한 한국의 창업 생태계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정부에서는 적극 육성한다고 하지만 뭔가 손에 잡히지 않고 데드벨리(제품 개발
최근 4월 3일부터 지난 6일까지 가뭄 끝에 오는 비는 건조해진 산과 들을 촉촉이 적셔줘 산불의 불씨제거와 더불어 산불예방에 큰 역할을 해주었고, 물 부족으로 고난을 겪는 농민들에겐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소중한 생명수 역할을 하였다.환경보호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실천에 앞장서는 안산시, ESG실현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안산시에 감사드리며, 자연생태계 유지는 인간에서 비롯되는 오염원과 자연스스로의 회복력과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자연생태계의 자료에 의하면 '매년 갈수기나 가뭄지속 후 비가 내리면 지표면의 비점오염원
지난 5일 전국 9곳에서 실시된 재·보궐선거는 국민적 관심을 크게 끌지는 못했지만, 개표 결과를 보면 그 의미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여론이다. 우선,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後身)인 진보당 후보가 국회에 재 진입했다. 이상직 의원의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로 재선거가 치러진 전북 전주시 ,을. 선거구에서 강성희 진보당 후보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았고, 투표율(26.8%)이 저조한 이유는 전주시민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위헌 정당이 외양을 바꿔 지역구 의원을 배
한승일 의장님! 언론의 정론직필을 운운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지난 4월 7일 서구의회 제 258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본지가 보도한 내용에 대해 민주당 이영철 의원의 신상발언 이후 한승일 의장은 언론의 정론직필의 자세를 지적하는 발언을 했다. 정론직필은 언론이 지켜야 할 의무가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인천서구의회 홍보비 집행을 살펴보면 한승일 의장이 과연 언론의 정론직필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지난 1월 2일 한승일 의장은 1천5백여 공직자가 지켜보고 있는 인천 서구청 시무식에 참석해 사회자로부터 덕담을 해달라는
최근 공무원들의 실질임금이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추락해 지난해 최저치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MZ세대(18세~42세) 신규 공무원의 경우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해 잇단 퇴사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지난 5일 인사혁신처와 송재호 의원(제주시,갑․민주당)이 밝힌 「민관 보수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민관대비 공무원임금은 지난 2004년 95.9%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00년 김대중 대통령 당시 ‘공무원보수 현실화 계획’에 따라 공무원들의 처우가 개선된 이후, 약 20년간 지속적으로 하향곡선을
한국은 국제적으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1960년대부터 시작된 경제발전의 노력이 60년 만에 성과를 거둔 것이다.물론 경제발전 과정에서 많은 성장통을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민의 염원과 열정적 노력에 기반해 마침내 2021년에는 UN 산하 기구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인정한 선진국에 진입했다. 한국의 선진국 진입은 국가 위상의 증대는 물론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경제발전의 또 다른 성과는 국민 삶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절대적 빈곤의 위험을 벗어난 점이다. 1960~1
세종시 제4대 의회 출범이후 반복되고 있는 많은 문제 과연 누구의 책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첫 번째는 세종시의회의장 책임 일수 도 있지만 처음 맡은 의장 역할이기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세종시의회 사무처를 책임지고 의회를 이끌어가는 사무처장과 의사입법담당관은 전문직업인 이기 때문에 실무적인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경험이 많은 사무처장의 역량은 의심받을 정도로 최근 의회 여러 사건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제3대 의회는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구성이 민주당 출신시장과 17명의 민주당의원
지난 달 29일 오후 시민단체 10여개로 구성된 ‘고양시 신청사 공론화 포럼’이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고양시 신청사 원안 건립이냐, 백석 이전이냐를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신청사 문제 공론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표방한 “고양시 신청사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열려 관심을 모았으나 결과는 허공에 메아리가 됐다. 이날 포럼에는 고양시장을 대리해 ▲고양시신청사기획단장 전찬주 ▲도시계획 전문가 이재국 교수, ▲공론화포럼을 대표해 한국옴부즈맨총연맹 대표 행정학 박사 김형오가 발표자로 참석을 했고, ▲시
최근 언론을 통해 서구의회 구의원들 때문에 받는 업무 스트레스가 너무 힘들어서 서구청 공무원들이 수 십년간 몸 담아온 정든 직장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필자가 40여년을 살아온 우리 지역의 서구청 공무원 두 분이 30여년간 몸 담아온 정든 직장을 떠나게 된 이유가 서구의회 일부 구의원들의 갑질에 가까운 업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는 소식에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는 마음이다.한 언론에 따르면 한 간부 공무원은 공개적인 장소인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드러내고 싶지 않은 개인적인 과거의 과오 문제를 집요할
요즘 정치판은 개혁은커녕 거대 야당이 조국의 강을 건너 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수 일전 기소된 이재명 대표는 우리당, 더불민주당이 지킨다며 몇몇 강성파 의원들에 160여명의 의원들이 끌려다니는 길거리 정치를 다시 시작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기들이 만들어 낸 당 규약을 어기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소와는 상관없이 대표직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포퓰리즘 악법 1호로 꼽히는 양곡관리법을 지난 23일 국회를 통과시키는데 앞장섰다. 그동안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무더기로 찬성표를
안녕하십니까! 강화군의회 의장 박승한 입니다!『서울매일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서울매일이 오랜기간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사로 발전해온 것은 이혜정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분들께서 주민의 대변자라는 주인의식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꾸준히 정도를 걸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서울매일의 지난 17년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소통 창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초석을 다져온 시간이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길을 잡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치우침 없는 정직함과 균형잡힌 시각으로 현장의 생생한
여러명의 국회의원들과 정치인들이 범죄혐의로 기소되거나 수사를 받고 재판을 기다리는 것을 언론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함량미달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조폭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을 서슴없이 해대고 있다. 조폭들은 왕초가 교도소에 들어가고 나올 때 환송행사를 갖는다고 한다.얼빠진 국회의원들을 보면 조폭들이나 할 수 있는 환송행사를 진실배웅이라는 명목으로 선량이라 부르는 국회의원들이 따라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일부 국회의원들은 동료의원 들의 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하다. 죄를 미워하기보다 어쩌다 재
안녕하십니까? 바로병원 신승준 병원장입니다.굳건한 신념으로 정론직필의 한길을 걸으며, 언론으로 건전한 여론 형성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사명을 다하는 ‘서울매일’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한마음 한뜻으로 언론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서울매일은 언론의 장점을 살려 지역주민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전국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감 있게 전달해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언론 문화 활성화 등 우리나라 언론문화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개선을 둘러싼 정책 혼선이 점입가경이라는 여론이다. 일이 몰릴 때 일을 더하고, 일이 적을 땐 일을 덜 하는 '근로시간 유연화'가 장시간 노동을 하자는 것으로 오해되고 있으니 답답한 일이기도 하다. 주 69시간까지 근로를 가능하게 한 고용노동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그 같은 오해를 받는 게 사실이다. 기득권 노조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뿐만 아니라 20·30대 MZ세대가 주축인 '새로 고침 노동자협의회'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해당 법안을 반대하고 있는 것도 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입니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돼 미래 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서울매일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울매일은 지난 17년간 공정한 정론직필의 언론으로서 건전하고 건설적인 여론조성 및 민족통일을 위한 올바른 국론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서울매일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기 위해 노력해온 이혜정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서울매일이 시대를 환히 비추는 거울이 돼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언론매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