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사회적 안전운동이다.고령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129개소를 점검, 고령 영생병원 등 38개소의 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6일부터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봄을 알리는 산채’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식품개발활성화 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5회에 걸쳐 실시한다.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 음식 연구 ‧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등의 혜택을 나눔 행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이번 교육은‘봄을 알리는 산채’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산나물을 한식만이 아닌 다른 나라 음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6일, 영양군보건소(소장 장여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과 영양군보건소 장여진 소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목적은 영양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함에 있으며, 양 기관은 노인 건강교육 및 전문 상담 프로그램과 관련된 전문 자문 협조, 치매 조기 검진 운영 협조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참석한 영양군보건소 장여진 소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영양군에서 노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군은 지난해 3월 15일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정부에서는 올해 2월 14일에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3월 26일에 입주희망 기업인 GS건설·롯데케미칼·GS에너지·삼성E&A·효성중공업·비에이치아이와 입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5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자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센터 상담원, 청소년동반자, 상담자원봉사자, 위기청소년 멘토, 학교 밖 청소년 학습멘토, Wee센터·Wee클레스 전문상담(교)사 등 지역 내 청소년 상대로 직접 상담 개입하는 상담원이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청소년도박 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으로 류수정 센터장(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 강의했다. 청소년을 도박으로 유인하는 환경으로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오픈채팅방, SNS, 유튜브 등 계정 거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7일 부산항보안공사 청원경찰의 근무 형태를 4조2교대로 개편하기 위해 부산항보안공사 노사와 함께 3자 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부산항보안공사(BPS)는 노동조합 측의 근무교대제 개편 요구에 따라 자체 노사 T/F를 구성하고, 2023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8차례 회의를 통해 4조2교대 시범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지만, 부산항보안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이 제안한 탄력근로제 도입 등의 개편 방안을 거부하고 3조2교대 수준의 임금을 요구하면서 협의가 답보 상태에 놓여있다.부산항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4,013㎡)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 해 판매한다.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쌀를 선정했으며,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
예천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천군은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가용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으며, 당초 예산 7,266억 원에서 4.13% 증가한 7,566억 원(증 300억원)으로 일반회계 6,935억 원(증 347억원), 특별회계 631억원(감 4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 수해복구사업 부족분 33억원 △재해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13억 2천 5백만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9억 7천 7백만원 △마을 거점 대피소 운영 1억 5천만원
김천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지난 4월 17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산불 진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산불 대비 기계화 진화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에서는 산불감시원 8명과 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기계화 장비 사용법 숙지 및 산불 진화 시 안전 수칙과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진 가운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농소면 산불감시원 이상복 반장은 “이
양산시 평산동체육회(회장 박성복)와 국민생아구찜 평산점(대표 김태용)은 지난 17일 평산휴먼시아 아파트 어르신 30여명을 초대해 식사대접을 했다.평산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국민생아구찜 평산점(대표 김태용)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생아구찜 평산점은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가게 35호점으로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박성복 체육회장과 김태용 대표는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께서 연신 맛있다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구미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개인위생 수칙과 환경 소독 등 행동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 씻기, 환경 소독 등
영천시는 17일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년CEO가 운영하는 2곳(옹그릭, 위드벅스)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먼저 방문한 ‘옹그릭(대표 박치주)’은 옹기로 발효한 그릭요거트와 통복숭아 그릭요거트를 판매하는 사업장이다. 최근 발효유 시장이 눈에 띄는 가운데 옹그릭은 그릭요거트를 무유옹기에 전통방식으로 발효해 제품의 효능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박 대표는 “지역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며 농가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두 번째
경주시가 시행하는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사업이 연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올해 예산 3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6월까지 경로당 80곳에 대해 1.2m 또는 1.8m 규모의 붙박이 소파를 제작‧설치한다.이 사업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좌식 생활로 인해 무릎과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는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28곳에 처음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붙박이 소파 설치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60여명의 만족도를 조사해 그간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가 여름철을 맞아 강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 관로에 대해 집중 현장 점검이 진행됐으며, 상수도 관로 주변 퇴적물과 세굴, 관 노출 및 누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관로시설의 관 보호공 변형 및 손상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상수도 관로 주변에 퇴적물이나 세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 노출이나 누수, 관 보호공의 변형 및 손상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은 수도 관련 시설의 잠재
영주시는 안정적인 벼농사를 위해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예방하고자 종자소독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종자소독 방법에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이 있고, 일반적으로 온도 유지가 가능한 온탕소독기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종자를 소독한다.온탕소독은 마른 볍씨를 종자량 10배의 60℃ 물에 10분간 담근 뒤 찬물에 충분히 식혀주는 방법이고, 약제침지소독은 종자량 2배의 물에 적용 약제를 희석하고 30℃에서 24~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한다. 온탕소독을 한 후 약제침지소독을 하면 종자 전염 병해충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기후변화주간(22일~28일)과 제54주년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18일 오후 2시 호명읍 목요 장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다소 불편해도 지구를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중립 포인트로 혜택도 돌려받는 ‘생각과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인식 변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예천군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호명읍 도청 신도시 목요 장터에서 경북도,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및 예천군지속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던 ‘태사길 플리마켓’이 오는 2024년 4월부터 다시 개장한다.‘태사길 플리마켓’은 4월 20일(토)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안동시 중구동 태사길 일원(혜성의원~안동회관)에서 운영되며, 범위를 확장해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 특산품‧먹거리‧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태사광장에서 펼쳐지는 풍물장터와 골동품 전시‧판매 ▲과거 태사길 장터를 재현한 신시장 상인들의 농‧특산물 판매 거리 난전
경상북도는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4년 이웃사촌 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이웃사촌 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6개 시군센터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로 종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의 트랜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그룹교육,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위한 그룹 토의, AI를 활용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1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 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관련 기업들이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가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함이 목적이다.‘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