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독거 노인 등 취약 어르신들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며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 안정을 되찾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한국환경과학회지와 서울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재배하면 공기정화와 인테리어는 물론 정서적 안정을 찾고 우울감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00명에게 반려 식물인 고무나무를 보급했다. 고무나무는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6일 불기2567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호국기원대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서른 두번째를 맞는 호국기원대법회는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 조계종은평구협의회 등의 주최로 이날 오전 11시 30분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열렸다. 지역 내 각 사찰의 스님들과 불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대법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촛불봉정, 헌화, 국민의례,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법고무, 살풀이, 삼귀의례, 반야심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은평구 불교사원연합회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운동 남·녀지도자협의회는 6월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하천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3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하천변 제초작업을 통해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환경정비를 해 깨끗한 가로환경 정비 및 마장면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이희곤 마장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하천변 환경정비에 협조해 주신 새마을운동 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 드린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마장면 지윤정 협의회장과 이희자 부녀회장은 “깨끗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는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시간 이후에 이뤄지는 방과후학교에서 활동할 행정인력과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교육을 이수하면 방과후학교 사무 인력으로 추천하는 등의 취업 연계도 지원된다. 방과 후 시간제 일자리로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다.교육 과정은 직무교육(OA 교육, 직무이해), 실무교육(공문서·행정서류 작성), 취업교육(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하고 절약 방법을 안내하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을 진행한다.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이나 보일러, 조명 등의 에너지 소비량을 진단하고 생활 방식을 분석해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법을 제시한다.대상은 전기, 가스, 수도 요금 절감에 관심 있는 가구다. 오는 8월 말까지 15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한다.참여 가구는 사은품으로 멀티탭을 제공받으며, 집안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여 비용
주택관리공단 대방1 주거행복지원센터는 6월 16일 서울시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단지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세탁해 전해드리는‘이동식 이불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본 행사를 통해 단지 내 독거노인 17세대의 이불 50여 채를 세탁 후 건조해서 전해드림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주택관리공단 대방1단지 강석기 센터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추진한 이동식 이불빨래방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없는 건강 은평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올해 37회째를 맞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마약 오남용 없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기념일이다.구는 올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관내 지하철역, 학교,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법마약 퇴치에 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증대하고자 한다.경찰청 자료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혼자 살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인가구지원센터는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1인가구 인구에 발맞춰 1인가구의 일상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지난해 은평구 1인가구는 8만 5천여 명으로 전체 21만 가구 중 40%를 차지하고 있다.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교육, 상담, 여가·문화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1인가구 소모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몽골주택관리청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관리 노하우를 전파했다고 밝혔다.몽골주택관리청 소속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은평을 비롯한 서울 자치구들의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을 소화한다.지난 12일 몽골 방문단은 은평구를 찾았다. 은평구와 몽골주택관리청은 공동주택관리 기술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은평구 공동주택현황 △은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은평구 공동주택관리시스템 등을 몽골주택관리청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와 국립자연휴양림의 협업으로 LH 임대주택 고령 어르신들의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에는 주택관리공단 신림1단지와 등촌9단지에 거주하시는 고령 어르신들 열다섯 분을 모시고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아세안자연휴양림으로 숲 나들이를 다녀왔다.안전교육과 몸 풀기를 하고 아세안10개국 전통복장 체험과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숲 나들이를 통해 피톤치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께서는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안전을 위해 동행한 단지 관리소장들은 오며
주택관리공단 대방1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금연지원센터와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서비스 캠페인 행사를 6월 8일 실시했다.이번에 진행된 캠페인 행사는 포스터, 배너 등을 설치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행동강화 물품을 제공했으며, 비흡연자 대상 금연 퀴즈 이벤트 및 금연서비스 안내, 홍보물품 제공의 내용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주택관리공단 대방1 강석기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 및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뚝딱뚝딱 장난감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 버려지는 장난감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막고, 육아비용 부담도 줄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장남감 병원’은 오는 16일 희망장난감도서관, 23일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 23일 장난감나라 북한산래미안점에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단위로 예약받아 5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단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제외다.이용 대상은 장난감나라 회원으로 한 가정당 2개까지 수리를 받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3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4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4곳을 선정했다.선정된 답례품은 불광대장간(수제칼 외 1), 청기와양복점(맞춤양복), 바비(가죽공방 체험권), 룩라운드(캔들공방 체험권 외 1)로, 4개 업체의 품목 6종이다.은평구는 답례품 공급협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선정제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지난 1월 13일 개최된 1차 답례품 선정위원회 이후 현재까지 총 20개 업체의 품목 55종이 선정됐다.이번에 선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9일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는 국제도시 간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했다. 현재 우리나라 은평구를 포함한 전 세계 76개국 294개 도시가 ‘GNLC’에 가입해 평생학습 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은평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오는 9일 오후 2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서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지속가능발
서울 은평구(은평구청장 김미경)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맞잡았다.구는 지난 5월 3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와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주민의 안전한 임대차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전세 피해 예방 공동 대응 △컨설팅 등 무등록중개업자 지도점검 철저 △전세피해 주민대상 공인중개사 상담제 운영 등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상담 조력 등 지원 시스템을 공동으로 운영
주택관리공단 대방1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의 이용 편의 및 접근성을 향상하고 편리한 치료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동작구 치매안심센터와 6월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진행된 협약식은 대방1 주거행복지원센터 강석기 센터장, 안창수 주거복지팀장과 동작구 치매안심센터 김미선 총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협약을 통한 지역주민 통합치매관리 연계 시스템 운영을 위해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보교류,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 협조와
성남시는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 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최근 삼성화재 보험사와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성남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현재 기준 3만6136명)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사고 때 피보험자로서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보행자나 자동차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등 피해를 주는 사고를 냈을 때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4일 ‘건강도시학교’ 3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 2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건강도시학교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도시 정책에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건강도시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3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8회차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건강도시의 이해를 위한 개념 및 심화 강의, 기후환경 및 자원순환, 심폐소생술, 정신건강 교육 등 수강생들의 건강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건강도시학교 3기 수료생들은 추후 지역사회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지역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은평구는 이번 공모 최종 과제로 ‘AI 기반 교통약자 최적 이동경로 안내 서비스’가 선정됐다. 교통약자 인구 증가와 장애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서비스다.‘AI 기반 교통약자 최적 이동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희대학교와 공동 협력체계 구축으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은평구 조사 대상은 무작위 선정한 표본 450가구 중 만 19세 이상 약 915명이다.조사원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등 총 17개 영역의 145개 문항을 106개 산출지표로 1대 1 면접 조사한다.조사는 1명당 15~3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수행의 기초 자료로 활용,